액상 담배 쇼핑몰에 대한 멋진 Instagram 동영상 제작 방법

KT&G는 ‘세 종류의 스틱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해결했었다’는 점을 특단점으로 내세우고 있을 것입니다. 릴 에이블은 담뱃잎과 과립, 액상 등 1가지 종류의 스틱을 전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스마트 AI 기능을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릴 에이블에는 기기 주변의 온도와 스틱의 습도 등 여러 편차를 읽어 예열을 공급하는 프리히팅 AI △자동 이용 완료 상황에 예비해 사전에 추가 최소한 모금수와 기간을 제안해주는 퍼프 AI △배터리 총량이 80% 이하로 떨어졌을 때 사용 최대한 횟수와 분수를 안내하는 차징 AI 등이 담겼다.

프리미엄 모델에는 이 기능적 차이가 더 명확해진다. 릴 에이블 프리미엄에는 앱 연동 기능이 담겼다. OLED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문자나 전화 알림, 기온 및 캘린더 아이디도 확인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가격은 궐련형 전자담배 장비 중 최대로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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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가 오는 28일 출시하는 글로 하이퍼 X2는 가격대가 최대로 큰 단점이다. 글로 하이퍼 X2의 가격은 2만원으로, 새 제픔 중 최고로 저렴하다. 아이코스 일루마의 콤팩트형 모델(7만2000원)과 비교해도 가격이 9만3000원 더 낮다.

연초 흡연의 맛을 내기 위해 담뱃잎 함량을 높였다는 점도 BAT로스만스가 내세우고 있는 단점 중 하나다.

글로 하이퍼 X2는 데미 슬림이라는 궐련형 전자담배 포맷을 사용했다. 데미 슬림은 기존 슈퍼 슬림보다 담뱃잎 함량이 90% 불어나 두둑해진 전용 스틱이다. 이러한 과정으로 연초담배처럼 매우 풍부해진 맛을 느낀다는 게 BAT측의 설명이다.

BAT로스만스는 이러한 과정으로 아직 연초 담배를 처방하는 구매자들을 궐련형 전자담배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었다.

3사가 이 같은 새 제픔을 잇달아 내놓으며 경쟁하는 이유는 해외 궐련형 전자담배마켓이 서둘러 발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획재나라의 말을 빌리면 궐련형 전자흡연이 전체 담배 마켓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2.6%에서 전년 약 17%까지 상승했다. 근래에 마켓 크기가 9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된다.

3사 전부 마켓 점유율 확보에 대한 자신감은 높은 상황이다.

시장 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외 궐련형 전자담배 마켓 점유율은 KT&G 47%, 필립모리스 48%, BAT로스만스 13%다.

KT&G가 작년 필립모리스에 점유율을 역전해 차이가 벌어지다, 근래에 필립모리스가 다시 한번 따라붙고 있는 형국이다.

KT&G는 릴 에이블 등 신상 출시로 2022년까지 궐련형 전자담배 매출 비중을 6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한국필립모리스측은 KT&G에 내준 5위 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 1위 탈환까지 기대했었다.

백영재 대한민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지난 9일 아이코스 일루마 원 해외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출시 바로 이후 진짜 나은 현상을 얻고 있다”면서 “긍정적인 현상이 계속 된다면 시장에서 비연소 액상 담배 쇼핑몰 제품 관련해서는 리딩 포지션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마음된다”고 전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경쟁에서 밀린 BAT로스만스도 요번 신제품을 통해 한국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는 지난 20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7년간 글로는 4배 멀리있는 성장을 이뤄냈다”며 “글로가 잘 자리 잡고 한다는 것이지만 당연히 만족하지 않는다. 신상을 통해 마켓 점유율을 우리가 더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고 이야기 했다.